本文章转载自安游DNF,原作者ID:无心,转载请注明出处。
嗯...昨天论坛里的莫名其妙中枪的小快乐出现了,不过他发的这个是召唤削弱的前瞻.
浏览过很多韩服玩家的预测、策划QA等等,并且看过很多评论(我根本看不懂韩文都是靠机翻的),上边是比较有代表性的一篇
总结出来以下几个最有可能的改动方向
1、召唤师在多次改版遗留下非常复杂的伤害计算方式,如果策划、临时工不偷懒有可能得到解决(并且有可能通过这种做法小砍数据)
2、召唤有可能吃黄白,针对目前低投入回报过大以及高投入不及其他职业的问题,吃黄白是最有效的解决方法,也是韩服玩家多次与策划交流的重点内容,如果吃黄白,毫无疑问符合了nx砍职业“砍平民不砍土豪“的基本原则(笑
3、关于属性随动,我个人认为改动几率比较小,首先,自从tb附灵流崛起后韩服召唤的高层水平其实未达到国服召唤的水平,装备上属强暴击换装的普及率也很低,其次,韩服虽然换装流畅度非常非常高,但没有一键换装在高频操作下注定不能换过多部位。所以换装本身对韩服召唤的提升很小,改成随动对最成问题的”低成本高回报“玩家影响微乎其微。
4、小砍数据,或关键宝宝的数据,并提升其他宝宝数据,这是一贯做法,也是很有可能的。为什么更有可能是小砍呢,因为韩服策划其实也注意到,毕业战力上,普通召唤无论输出还是输出形式上逊色于其他职业,如果大砍会造成新的不平衡。
以上纯粹个人不负责任瞎猜
毕竟策划脑子有坑也不少见
然后后边有几句话提示视频是由非普通操作(让我平时去打我都不敢保证能打视频里效果)和非普通装备(红12、13一套输出装,6套传说/ss换装)
所以呢,我在哭弱?逻辑被x吃了?你哭弱你会发个这种视频哭弱?23333 地图炮打着打着慢慢就变了味,本来不想参与这种麻烦事,还把我也扯了进来
我向来是一个心智正常的玩家,爱清静偶尔也爱装比,该做什么做什么,该怎么玩怎么玩,这种事拜托别扯上我。
还有这次的大战起点,无根本身发个感慨贴其实也没什么,很正常,带无根火山的召唤正是为2拖18做准备练习火山的一个召唤(装备也是幽魂逝魔都有,暗抗暗强换装也有,非常齐全,操作者也是久经历练),无根感叹一下也是很正常的,但是很不幸前些天刚有过类似争论,于是无根就踩雷了。
虽然我跟无根算好朋友(算吗?!是谁整天拿着一背包贪食源助力在我面前炫耀!?)
但接下来无根做得也不对,将计就计发动了aoe。事情起因因”轻松“二字→操作难度讨论,讨论到操作就会联想到召唤玩家哭弱,事实上大部分召唤还是清楚低配下的巨大优势,也接受了这次改版并没有主动哭或者没有哭,但是很多不知道上辈子被召唤玩家怎么了的召唤黑则趁机起哄,唯恐天下不乱,各种帽子乱扣。
所以两边明明都有错,却总想证明自己没错错的都是别人,是世界,这战争就停不下来了
送给召唤黑们一句话吧,召唤再强,在国服也很难对其他职业产生大小威胁,不会抢了你们位置的,放心吧,而且”召唤强“这个概念只是在colg比较普及,放游戏里大部分人都会反问那不是搬砖职业么?不得到大部分人的认同,这也永远只能是活在亲友流水打野团的小角色而已。
愚者自扰,智者务其实
【路过的吐槽君】
嘛...召唤这职业自带计生功能,估计再强玩的人数也上不去....
下面为原版韩文
증추크뎀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고 다양한 의견이 혼재하는 것으로 아는데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자면 소환사의 '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한다면
증추크뎀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받아야한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증추크뎀을 받는데 확실한 명분이 성립된 배경이라는 점
1. 속성 마크 실시간화로 인한 딜너프가 사실상 확정적
2. 자체적 데미지 너프도 확실시 되는 상황
3. 타직업군 유저들도 증추크뎀 적용 후 개편이 필요함을 인지
다른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지만 소환사는
딜이 너무 쌘 오벨캐로 이미 낙인찍인 상황이고
그로 인해서 '솬쿠마'라는 신종어까지 생겨나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데요.
그 비난[...]토론의 알고리즘을 살펴보면
소환사는 저가형 장비로도 딜이 너무 쌔다 => 유난히 쌘 이유가 무엇인가?
=> 독오 캐릭이고 이것저것 못 받는게 많아서 기본적으로 책정된 데미지가 높다 =>
그럼 해결책은? => 기본 데미지 너프후 증추뎀 적용하고 투자 정도에 따른 합리적인 데미지 차별화
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증추크뎀이 그동안 소환사 '내부적'으로만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였다면
소환사의 레이드 데미지 오벨 논란으로 어느정도 소환사의 비정상적인 상태에 대해서
대외적으로도 인식이 된 상황이고 전혀 소환사를 키우지 못했지만 들리는 이야기로만
아셨던 분들도 '데미지 너프 후 증추뎀을 준다'라는 점에 대해서는
최소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분들이 없기에 이제 그 당위성이
'외부적'으로도 확립이 된 상황이라는 점이죠.
심지어 각종 딜너프가 이미 사실상 개발자노트에서 공언했다시피
예정되어있는 상황이니 그에 대한 보완책으로도 요구할 수 있기에
'필요성'과 더불어 '당위성'까지 모두 갖춘 훌륭한 상황입니다.
☆ 왜 반드시 증추크뎀을 받아야 하는가?
1. 셋팅의 다양성 증가 및 투자에 따른 합리적 성과 발현
2. 정상적인 구조의 캐릭터로 탈바꿈 길이 열림
3. 대외적인 인식의 변화
현재 던파의 직업군이라면 셋팅에 아주 자연스럽게 그리고 핵심적인 요소로
필수로 계산되어야할 증추크뎀이 소환사는 미적용으로 철저하게 배제된 상황입니다.
이는 던파에 현존하는 수많은 증추크뎀 아이템들.
퀘전을 포함한 수많은 레전더리, 에픽 아이템, 탐식 시리즈 등이
소환사에겐 모두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본디 RPG 게임이라는 것은 아이템을 맞추고 더 높은 상위 던전에 도전하고
그 상위 던전의 아이템을 맞추며 그에 맞춰 강해지는 캐릭을 보는데서
느끼는 즐거움이 상당한데 소환사는 지금 그런 것을 상당 부분 박탈당하고 있다는 점이죠.
즉, 게임 본연으로서의 재미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증추크뎀이 적용된다면 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릴 수 있게되고
다른 캐릭과 마찬가지로 투자를 하면 한만큼 빛을 보게 되는
그런 정상적은 구조로의 탈바꿈을 하게 되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
소환사가 버그도 굉장히 많고 유틸기가 부재해서 이로 인해서 골머리를 썩는일이 많은데요.
문제는 던파에서 수많은 직업들이 있고 이로 인해서 모든 캐릭에 신경을 제대로 써주기 힘든데
지금처럼 비정상적인 구조로 인해 좋지 않은 시선을 계속 받게 된다면
아무리 합리적으로 버그 및 유틸 개선을 아무리 목놓아 주장하더라도
'소환사 그거 대충 템껴도 딜 쌘데 도대체 뭘 더 바라죠.' 와 같은 대답밖에 돌아오지 않게 됩니다.
합리적은 구조로 개선이 된후 소환사는 이제 더이상 '날먹캐'가 아니다
라는 인식이 다른 유저분들에게도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버그 및 유틸 개선의 목소리에 더더욱 힘을 실을 수가 있게 됩니다.
☆ 증추크뎀은 현재를 보는게 아닌 미래를 보는 패치.
증추크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위에서 역설했지만
이것이 단기적으로 반드시 좋은 상황을 만든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우선 현재의 셋팅을 갈아엎어야하니 당장 여기서 발생하는
투자 비용이 추가로 지불이 될 것이고
설상가상으로 네오플이 조절을 잘못해서 딜너프가 상상 이상으로 심하게 들어오면
증추크뎀을 코어템으로 다 챙기더라도 오히려 예전보다 못한
그런 최악의 시나리오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대충대충 적당히 키우고 접을게 아니라면
소환사가 정말 다른 캐릭들처럼 정상적인 구조로 탈바꿈할 수만 있다면
수많은 올드 유저분들이 아주 과거 시절부터 숙원으로 생각했었던
증추크뎀 패치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러한 관점에서는
받는 것이 옳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소환사를 처음 시작한게 2008년이니 어느덧 9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정말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순식간에 많이 지나갔네요.
세팩에는 소환사 카페인만큼 오랜시간 공을 들이면서 키우셨거나
혹은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어도 애정을 많이 담아서 키우시는 분들 등 다양하게 계실 것이고
이런 분들 중에서는 소환사가 단순히 무작정 쌔기만한
오벨캐가 되는걸 바라시는 분은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소환사도 다른 캐릭들처럼 정상적인 구조를 갖추고나서
아이템이든 컨트롤이든 그 외적인 부분이든
노력에 따라서 정당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보장받는
그런 캐릭으로 환골탈태하여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责任“变基”:死兔子】